한강의 밤하늘을 비추는 드론 쇼가 서울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.'케이팝 데몬 헌터스'를 주제로 1,200대의 드론이 떠올라 밝게 빛났다. 밝게 빛난 정도가 아니라, 진정한 드론쇼를 보여줬다.
영화 속 혼문을 형상화하듯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았다. 남산을 배경으로 라면을 먹는 조이, 서울의 전광판에 등장하는 사자 보이즈, 갓을 쓴 진우의 모습까지 하늘을 바라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.
천여 대의 드론이 영화 속 장면들을 서울의 이미지와 함께 그대로 재현해 냈다. 한강은 이제 새로운 서울의 명물이자 문화의 장으로 탄생하게 되었다. 한강은 이제 불꽃놀이가 아니라 드론쇼로 명성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.
2025년 8, 트와이스가 펼친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무대에서 선보인 '케이팝 데몬 헌터스'의 드론 쇼가 화제였다. 그때의 감동을 더 하는 것이 바로 이번 서울에서 열린 케데헌 드론쇼였다. 한층 더 다양한 장면들을 담아 본격적인 드론쇼로 재탄생했습니다.
2023년부터 시작한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올해 상반기에만 평균 2만 2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관람했다. 이제 거기에 '케데헌'이라는 콘텐츠가 한 술 더해졌다. 트와이스 쇼와는 다른 완전히 독립된 쇼로서의 가치를 확인받은 것이다.
하반기 첫 공연이 날씨 때문에 하루 미뤄졌지만 수준 높은 기술로 화제를 모았습니다. 드론은 바람과 비 등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. 하지만, 이제 곧 서울에서 가장 좋은 날씨를 선보이는 가을이 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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